‘농구 얼짱’ 홍아란-신지현, 노래 실력은?

<앵커 멘트>

다재다능하고 매력넘치는 여자 프로농구의 두 인기스타, 바로 홍아란과 신지현인데요.

이번 주말에 펼쳐질 올스타전에선 숨겨뒀던 또다른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과감한 돌파와 재치있는 패스에 득점력까지 갖춘 홍아란과 신지현은 여자농구의 떠오르는 스타입니다.

실력에 미모까지 갖춰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신지현이 중부 선발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둘은 멋진 무대를 준비중입니다.

<녹취> "언젠가 난!"

어느새 훌쩍 성장해 꿈을 이룬 자신들의 이야기를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에 담았습니다.

<녹취> "그래요.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인터뷰> 신지현 : "제가 노래 못하는데 언니 고음 올라가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인터뷰> 홍아란 : "오늘 내일 잘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홍아란과 신지현의 매력과 화려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올스타전은 이번 주말 청주에서 펼쳐집니다.

<녹취> "올스타전 많이 보러 오세요!"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