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에볼라 검사 안 하면 못 뛴다

입력 2015.01.15 (21:55) 수정 2015.01.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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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말 개막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개최국인 적도 기니 정부가 모든 출전국 선수를 상대로 에볼라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적도 기니의 길거리와 축구장에도 에볼라 없는 대회를 치르자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정부는 에볼라 유입을 막기 위해 참가국 선수들은 물론 방문객까지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검사를 거부하거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오면 21일동안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 국왕컵 16강전.

레알 소시에다드의 모예스 감독이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당하자 관중석으로 달려갑니다.

모예스는 관중의 과자를 집어먹는 여유를 부려 눈길을 끌었지만 팀은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멤피스의 마크 가솔이 강력한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가솔은 2미터 16의 큰 키에도 가드 같은 환상적인 패스까지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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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션스컵, 에볼라 검사 안 하면 못 뛴다
    • 입력 2015-01-15 21:58:52
    • 수정2015-01-16 07:56:53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주말 개막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개최국인 적도 기니 정부가 모든 출전국 선수를 상대로 에볼라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적도 기니의 길거리와 축구장에도 에볼라 없는 대회를 치르자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정부는 에볼라 유입을 막기 위해 참가국 선수들은 물론 방문객까지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검사를 거부하거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오면 21일동안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 국왕컵 16강전.

레알 소시에다드의 모예스 감독이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당하자 관중석으로 달려갑니다.

모예스는 관중의 과자를 집어먹는 여유를 부려 눈길을 끌었지만 팀은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멤피스의 마크 가솔이 강력한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가솔은 2미터 16의 큰 키에도 가드 같은 환상적인 패스까지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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