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조 1위 8강!”…호주전 강한 자신감

입력 2015.01.16 (21:46) 수정 2015.01.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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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컵 8강에 오르고도 부진한 경기력으로 실망을 안긴 축구 대표팀이 내일 호주전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승후보 호주를 이기고 조 1위로 8강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미 8강을 확정했지만 슈틸리케는 승리를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승리만큼 좋은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토너먼트서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기 위한 자신감을 위해 호주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잔디 상태가 나쁜 브리즈번보다는 조 1위로 8강에 올라 멜버른에서 경기하는 것이 낫다고 밝힌 슈틸리케는, 몸 상태가 좋은 선수들로 최상의 '베스트 일레븐'을 꾸릴 생각입니다.

호주전 승리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선발이든 교체든 손흥민의 투입이 유력합니다.

흔들리는 중앙 수비에는 곽태휘를 내세워 호주의 높이와 힘에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곽태휘 : "수비들끼리 커뮤니케이션 통해 센터링 어떻게 막을지 중앙 높이에 대해 어떻게 막을지 소통"

슈틸리케호가 호주전에서 분위기 반전과 조 1위란 두마리 토끼를 잡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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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 조 1위 8강!”…호주전 강한 자신감
    • 입력 2015-01-16 21:54:39
    • 수정2015-01-16 22:47:33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안컵 8강에 오르고도 부진한 경기력으로 실망을 안긴 축구 대표팀이 내일 호주전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승후보 호주를 이기고 조 1위로 8강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미 8강을 확정했지만 슈틸리케는 승리를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승리만큼 좋은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토너먼트서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기 위한 자신감을 위해 호주는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잔디 상태가 나쁜 브리즈번보다는 조 1위로 8강에 올라 멜버른에서 경기하는 것이 낫다고 밝힌 슈틸리케는, 몸 상태가 좋은 선수들로 최상의 '베스트 일레븐'을 꾸릴 생각입니다.

호주전 승리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선발이든 교체든 손흥민의 투입이 유력합니다.

흔들리는 중앙 수비에는 곽태휘를 내세워 호주의 높이와 힘에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곽태휘 : "수비들끼리 커뮤니케이션 통해 센터링 어떻게 막을지 중앙 높이에 대해 어떻게 막을지 소통"

슈틸리케호가 호주전에서 분위기 반전과 조 1위란 두마리 토끼를 잡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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