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수도꼭지 공장 불…9000만 원 피해

입력 2015.01.17 (17:00) 수정 2015.0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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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김포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1억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성남에서는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나 승객이 급히 대피하는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미터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하얀 연기가 온통 공장을 뒤덮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 쯤 경기도 김포시의 수도꼭지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48살 윤 모씨 등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승객 1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전 10시 20분 쯤 강변북로에서 내부순환로로 진입하는 도로에서 57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옆으로 넘어져 이 씨와 동승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차량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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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수도꼭지 공장 불…9000만 원 피해
    • 입력 2015-01-17 17:02:24
    • 수정2015-01-17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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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김포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1억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성남에서는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나 승객이 급히 대피하는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미터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하얀 연기가 온통 공장을 뒤덮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 쯤 경기도 김포시의 수도꼭지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48살 윤 모씨 등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승객 1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전 10시 20분 쯤 강변북로에서 내부순환로로 진입하는 도로에서 57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옆으로 넘어져 이 씨와 동승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차량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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