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무함마드 만평 시위에 “표현의 자유 지킬 것”

입력 2015.01.17 (22: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슬람권에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무함마드 만평에 항의하는 과격 시위가 잇따르데 대해 프랑스는 표현의 자유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 중부 튈을 방문한 자리에서 표현의 자유가 없어서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국가가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일부 이슬람국가에서 프랑스 국기를 불태우는 등의 시위가 벌어지는 데 대해 이를 처벌해야 한다며, 프랑스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프랑스 국기를 훼손하는 일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랑드, 무함마드 만평 시위에 “표현의 자유 지킬 것”
    • 입력 2015-01-17 22:17:51
    국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슬람권에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무함마드 만평에 항의하는 과격 시위가 잇따르데 대해 프랑스는 표현의 자유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오늘 프랑스 중부 튈을 방문한 자리에서 표현의 자유가 없어서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국가가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일부 이슬람국가에서 프랑스 국기를 불태우는 등의 시위가 벌어지는 데 대해 이를 처벌해야 한다며, 프랑스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프랑스 국기를 훼손하는 일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