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페더러·샤라포바, 2회전 안착

입력 2015.01.20 (06:26) 수정 2015.01.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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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 후보 페더러와 샤라포바가 가볍게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더러의 강력한 백핸드가 코트 구석을 찌릅니다.

호주 오픈 4차례 우승에 빛나는 페더러의 관록은 여전했습니다.

2번 시드를 받은 페더러는 타이완의 루 옌순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여제 샤라포바의 강력한 공격입니다.

크로아티아 마르티치로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7년 만에 호주 오픈 우승에 도전 중인 샤라포바는 특유의 괴성과 함께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자친구 린지 본이 시원스럽게 활강을 시작합니다.

최고시속 108km의 무시무시한 속도로 설원을 내달린 본.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본은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역대 최다인, 63번째 우승을 하고 연인 우즈와 입맞춤했습니다.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빛나는 점프대 위로 스노보더들의 공중제비가 펼쳐집니다.

회전 동작과 점프까지 마치 한편의 곡예를 보는 듯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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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후보’ 페더러·샤라포바, 2회전 안착
    • 입력 2015-01-20 06:27:36
    • 수정2015-01-20 0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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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 후보 페더러와 샤라포바가 가볍게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더러의 강력한 백핸드가 코트 구석을 찌릅니다.

호주 오픈 4차례 우승에 빛나는 페더러의 관록은 여전했습니다.

2번 시드를 받은 페더러는 타이완의 루 옌순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여제 샤라포바의 강력한 공격입니다.

크로아티아 마르티치로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7년 만에 호주 오픈 우승에 도전 중인 샤라포바는 특유의 괴성과 함께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자친구 린지 본이 시원스럽게 활강을 시작합니다.

최고시속 108km의 무시무시한 속도로 설원을 내달린 본.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본은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역대 최다인, 63번째 우승을 하고 연인 우즈와 입맞춤했습니다.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빛나는 점프대 위로 스노보더들의 공중제비가 펼쳐집니다.

회전 동작과 점프까지 마치 한편의 곡예를 보는 듯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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