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어린이집 학대 교사…검찰 송치

입력 2015.01.20 (07:43) 수정 2015.01.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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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만 4살 아동들을 학대한 혐의로, 대전시 대사동의 한 어린이집 교사 24살 김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아이가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잡아 끌거나 밥을 뱉는다고 턱을 치고 말을 듣지 않는다며 학습에 참여시키지 않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만 4살 아동들을 상대로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원장 이 씨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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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 어린이집 학대 교사…검찰 송치
    • 입력 2015-01-20 07:43:01
    • 수정2015-01-20 22:34:50
    사회
대전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만 4살 아동들을 학대한 혐의로, 대전시 대사동의 한 어린이집 교사 24살 김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아이가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잡아 끌거나 밥을 뱉는다고 턱을 치고 말을 듣지 않는다며 학습에 참여시키지 않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만 4살 아동들을 상대로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원장 이 씨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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