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가드레일 추돌…일가족 6명 사상
입력 2015.01.20 (12:13)
수정 2015.01.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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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강원도 인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일가족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길이었는데, 운전 부주의로 보입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랜저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앞 유리창에는 탑승객들이 자리에서 튕겨나간 듯 강하게 부딪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44번 국도에서 경기도 평택시 40살 유 모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파손된 차량의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안에 타고 있던 유 씨의 딸 5살 유 모 양과, 유 씨의 처 37살 천 모 씨, 누나 41살 유 모 씨, 어머니 62살 이 모 씨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 유 씨와 유 씨의 아들 3살 유 모 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상태는 아들은 쇄골이 나가서 (생명에) 지장은 없어요.큰병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운전자는 발목이 부러져서 기브스 한 상태고."
경찰은,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운전자 유 씨가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어제 오후 강원도 인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일가족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길이었는데, 운전 부주의로 보입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랜저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앞 유리창에는 탑승객들이 자리에서 튕겨나간 듯 강하게 부딪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44번 국도에서 경기도 평택시 40살 유 모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파손된 차량의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안에 타고 있던 유 씨의 딸 5살 유 모 양과, 유 씨의 처 37살 천 모 씨, 누나 41살 유 모 씨, 어머니 62살 이 모 씨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 유 씨와 유 씨의 아들 3살 유 모 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상태는 아들은 쇄골이 나가서 (생명에) 지장은 없어요.큰병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운전자는 발목이 부러져서 기브스 한 상태고."
경찰은,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운전자 유 씨가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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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가드레일 추돌…일가족 6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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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12:14:51
- 수정2015-01-20 14:46:26

<앵커 멘트>
어제 오후 강원도 인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일가족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길이었는데, 운전 부주의로 보입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랜저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앞 유리창에는 탑승객들이 자리에서 튕겨나간 듯 강하게 부딪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44번 국도에서 경기도 평택시 40살 유 모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파손된 차량의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안에 타고 있던 유 씨의 딸 5살 유 모 양과, 유 씨의 처 37살 천 모 씨, 누나 41살 유 모 씨, 어머니 62살 이 모 씨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 유 씨와 유 씨의 아들 3살 유 모 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상태는 아들은 쇄골이 나가서 (생명에) 지장은 없어요.큰병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운전자는 발목이 부러져서 기브스 한 상태고."
경찰은,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운전자 유 씨가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어제 오후 강원도 인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일가족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길이었는데, 운전 부주의로 보입니다.
하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랜저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앞 유리창에는 탑승객들이 자리에서 튕겨나간 듯 강하게 부딪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남면 44번 국도에서 경기도 평택시 40살 유 모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파손된 차량의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안에 타고 있던 유 씨의 딸 5살 유 모 양과, 유 씨의 처 37살 천 모 씨, 누나 41살 유 모 씨, 어머니 62살 이 모 씨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 유 씨와 유 씨의 아들 3살 유 모 군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상태는 아들은 쇄골이 나가서 (생명에) 지장은 없어요.큰병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운전자는 발목이 부러져서 기브스 한 상태고."
경찰은,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운전자 유 씨가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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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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