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관광 취소 잇따라

입력 2015.01.20 (12:45) 수정 2015.01.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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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리 테러의 영향으로 파리 관광지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줄고 예약 취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명소 에펠탑.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곳이 요즘은 한산한데요.

<인터뷰> "뉴스를 보면서 무서웠어요. 매일같이 프랑스 테러가 집중 보도 됐으니까요."

미처 예약을 취소하지 못하고 단체 여행을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여전히 불안감을 나타냅니다.

<인터뷰> 관광 가이드 : "관광객들이 치안 상태와 분위기 등에 대해 걱정하며 질문이 쇄도했습니다. 평소보다 치안이 두 배로 강화되었다고 안심시켰죠."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프랑스 국내 관광객들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관광 가이드 : "관광객들이 주니 저희 수입도 줄었습니다. 테러의 타격이라고 봐야죠."

반면, 오히려 역발상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인터뷰> 관광객 : "테러 발생 직후가 오히려 관광하기에 최고로 안전한 시깁니다. 치안이 어느 때보다 확실하니까요."

관광업계는 빨리 모든 게 정상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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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 관광 취소 잇따라
    • 입력 2015-01-20 12:46:13
    • 수정2015-01-20 12:54:30
    뉴스 12
<앵커 멘트>

파리 테러의 영향으로 파리 관광지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줄고 예약 취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명소 에펠탑.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곳이 요즘은 한산한데요.

<인터뷰> "뉴스를 보면서 무서웠어요. 매일같이 프랑스 테러가 집중 보도 됐으니까요."

미처 예약을 취소하지 못하고 단체 여행을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여전히 불안감을 나타냅니다.

<인터뷰> 관광 가이드 : "관광객들이 치안 상태와 분위기 등에 대해 걱정하며 질문이 쇄도했습니다. 평소보다 치안이 두 배로 강화되었다고 안심시켰죠."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프랑스 국내 관광객들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관광 가이드 : "관광객들이 주니 저희 수입도 줄었습니다. 테러의 타격이라고 봐야죠."

반면, 오히려 역발상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인터뷰> 관광객 : "테러 발생 직후가 오히려 관광하기에 최고로 안전한 시깁니다. 치안이 어느 때보다 확실하니까요."

관광업계는 빨리 모든 게 정상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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