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5차원 전장’ 통합 군사력 운용 연구 착수

입력 2015.01.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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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올해 상반기부터 '5차원 전장' 영역을 통합하는 군사력 운용 개념 연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차원 전장은 지·해상, 공중, 사이버 공간, 우주 영역을 합쳐 지칭하는 군사 용어입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상반기부터 시작될 개념 연구에는 5차원 전장 영역을 통합해 전투를 벌이게 될 무기체계와 관련 부대 편성 방안 등의 작전 요소가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7개월 이상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자문을 통해 창조국방의 개념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창조국방의 추진 과제별로 기술 성숙도와 재원 조달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강조하면서 어제 국방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창조국방' 업무보고가 급조된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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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5차원 전장’ 통합 군사력 운용 연구 착수
    • 입력 2015-01-20 18:04:41
    정치
군 당국은 올해 상반기부터 '5차원 전장' 영역을 통합하는 군사력 운용 개념 연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차원 전장은 지·해상, 공중, 사이버 공간, 우주 영역을 합쳐 지칭하는 군사 용어입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상반기부터 시작될 개념 연구에는 5차원 전장 영역을 통합해 전투를 벌이게 될 무기체계와 관련 부대 편성 방안 등의 작전 요소가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7개월 이상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자문을 통해 창조국방의 개념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창조국방의 추진 과제별로 기술 성숙도와 재원 조달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강조하면서 어제 국방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창조국방' 업무보고가 급조된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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