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를 타다 넘어져 머리를 다친 10대 여학생이 안전시설 미비를 이유로 스키장 대표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8살 이모 양이 용인 소재 모 스키장 대표 등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양은 고소장에서 지난달 21일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가 안전펜스 하단 쇠파이프에 부딪혀 머리 부위가 30㎝ 가량이 찢어지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안전시설을 미리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스키장 측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쇠파이프가 밖으로 노출된 원인과 시설 담당자의 책임 소재 등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8살 이모 양이 용인 소재 모 스키장 대표 등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양은 고소장에서 지난달 21일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가 안전펜스 하단 쇠파이프에 부딪혀 머리 부위가 30㎝ 가량이 찢어지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안전시설을 미리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스키장 측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쇠파이프가 밖으로 노출된 원인과 시설 담당자의 책임 소재 등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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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타다 안전펜스 충돌…부상 10대, 대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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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0 20:50:18
스키를 타다 넘어져 머리를 다친 10대 여학생이 안전시설 미비를 이유로 스키장 대표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8살 이모 양이 용인 소재 모 스키장 대표 등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양은 고소장에서 지난달 21일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가 안전펜스 하단 쇠파이프에 부딪혀 머리 부위가 30㎝ 가량이 찢어지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안전시설을 미리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스키장 측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쇠파이프가 밖으로 노출된 원인과 시설 담당자의 책임 소재 등 사실 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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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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