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동혁 증언 비난…“유엔 인권결의 무효”
입력 2015.01.21 (01:53)
수정 2015.01.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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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문제 연구기관으로 알려진 조선인권연구협회는 탈북자 신동혁 씨가 자신의 정치범 수용소 인권 탄압 증언의 오류를 인정한 만큼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도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신 씨의 거짓말 인정은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완전한 모략 문서임을 증명하고, 이에 기초한 북한 인권결의가 무효임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협회는 미국이 신 씨의 증언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협잡 놀음'을 벌였다며 국제사회는 북한 인권에 대해 공정한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혁 씨는 지난 주말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폭로한 자신의 자서전 내용의 일부 오류를 인정하고 북한 인권운동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신 씨의 거짓말 인정은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완전한 모략 문서임을 증명하고, 이에 기초한 북한 인권결의가 무효임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협회는 미국이 신 씨의 증언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협잡 놀음'을 벌였다며 국제사회는 북한 인권에 대해 공정한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혁 씨는 지난 주말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폭로한 자신의 자서전 내용의 일부 오류를 인정하고 북한 인권운동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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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신동혁 증언 비난…“유엔 인권결의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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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01:53:23
- 수정2015-01-21 07:27:55
북한 인권문제 연구기관으로 알려진 조선인권연구협회는 탈북자 신동혁 씨가 자신의 정치범 수용소 인권 탄압 증언의 오류를 인정한 만큼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도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신 씨의 거짓말 인정은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완전한 모략 문서임을 증명하고, 이에 기초한 북한 인권결의가 무효임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협회는 미국이 신 씨의 증언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협잡 놀음'을 벌였다며 국제사회는 북한 인권에 대해 공정한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혁 씨는 지난 주말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폭로한 자신의 자서전 내용의 일부 오류를 인정하고 북한 인권운동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대변인 담화에서 신 씨의 거짓말 인정은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완전한 모략 문서임을 증명하고, 이에 기초한 북한 인권결의가 무효임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협회는 미국이 신 씨의 증언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협잡 놀음'을 벌였다며 국제사회는 북한 인권에 대해 공정한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동혁 씨는 지난 주말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폭로한 자신의 자서전 내용의 일부 오류를 인정하고 북한 인권운동을 중단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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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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