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아들 장난에 속고 또 속는 엄마

입력 2015.01.21 (06:48) 수정 2015.01.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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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깜짝이야!"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여성! 문 앞에 서 있는 개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데요.

하지만 놀란 주인을 보고도 꼬리를 치거나 따라가지 않는 견공!

알고 보니, 실물 크기로 만든 가짜 셰퍼드 인형입니다.

장난꾸러기 아들이 엄마를 놀래주기 위해 남동생 생일 선물로 산 셰퍼드 인형으로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건데요.

이쯤 되면 미리 눈치챌 만도 한데, 능청스러운 아들의 장난에 속고 또 속는 엄마!

그녀의 실감 나는 반응에 아들의 장난기가 더욱 발동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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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아들 장난에 속고 또 속는 엄마
    • 입력 2015-01-21 06:47:47
    • 수정2015-01-21 0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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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깜짝이야!"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여성! 문 앞에 서 있는 개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데요.

하지만 놀란 주인을 보고도 꼬리를 치거나 따라가지 않는 견공!

알고 보니, 실물 크기로 만든 가짜 셰퍼드 인형입니다.

장난꾸러기 아들이 엄마를 놀래주기 위해 남동생 생일 선물로 산 셰퍼드 인형으로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건데요.

이쯤 되면 미리 눈치챌 만도 한데, 능청스러운 아들의 장난에 속고 또 속는 엄마!

그녀의 실감 나는 반응에 아들의 장난기가 더욱 발동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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