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영상이 인터넷 상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IS의 홍보 담당자가 범행을 인정했다고 NHK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NHK는 오늘 새벽 IS조직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남성과 인터넷 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은 결과, 사실상 범행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IS 홍보담당자는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IS는 이 금액보다 많은 돈을 하루에도 쓰고 있는 만큼 경제적인 싸움은 아니고, 정신적인 싸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인질 2명을 석방시키려면 2억 달러를 내야 된다며 몸값을 지불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NHK는 오늘 새벽 IS조직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남성과 인터넷 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은 결과, 사실상 범행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IS 홍보담당자는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IS는 이 금액보다 많은 돈을 하루에도 쓰고 있는 만큼 경제적인 싸움은 아니고, 정신적인 싸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인질 2명을 석방시키려면 2억 달러를 내야 된다며 몸값을 지불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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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IS,일본인 인질 2억 달러 요구 범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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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07:55:27
일본인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영상이 인터넷 상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IS의 홍보 담당자가 범행을 인정했다고 NHK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NHK는 오늘 새벽 IS조직에서 홍보를 담당하는 남성과 인터넷 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은 결과, 사실상 범행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IS 홍보담당자는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IS는 이 금액보다 많은 돈을 하루에도 쓰고 있는 만큼 경제적인 싸움은 아니고, 정신적인 싸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인질 2명을 석방시키려면 2억 달러를 내야 된다며 몸값을 지불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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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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