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접착제를 만드는 중소기업 사무실에서 제품 관련 기술이 담긴 컴퓨터 등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중소기업 사무실에서 회사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신기술 자료가 담겨 있는 컴퓨터 3대와 외장하드 2개가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수 공사와 관련해 최근 이 업체를 방문했던 중국 업체 관계자 2명이 신고 당일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출입문 잠금장치가 파손 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내부 유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중소기업 사무실에서 회사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신기술 자료가 담겨 있는 컴퓨터 3대와 외장하드 2개가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수 공사와 관련해 최근 이 업체를 방문했던 중국 업체 관계자 2명이 신고 당일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출입문 잠금장치가 파손 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내부 유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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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사무실서 컴퓨터 도난…기술유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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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09:24:58
방수 접착제를 만드는 중소기업 사무실에서 제품 관련 기술이 담긴 컴퓨터 등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 중소기업 사무실에서 회사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신기술 자료가 담겨 있는 컴퓨터 3대와 외장하드 2개가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수 공사와 관련해 최근 이 업체를 방문했던 중국 업체 관계자 2명이 신고 당일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출입문 잠금장치가 파손 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내부 유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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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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