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콩 가격 인상 방침…두부 가격 인상 우려
입력 2015.01.21 (09:47)
수정 2015.01.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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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낮은 관세로 들여오던 수입콩의 가격을 6년 만에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수입콩 가격이 KG당 천 20원으로 국산콩의 3분의 1도 되지 않아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물가 인상과 사재기 우려가 있어 시기와 인상폭을 확정하진 않았으며, 현재 30만 톤 정도인 수입물량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업계는 수입콩 가격이 오르면 두부와 식용유, 콩나물 등 관련 식품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수입콩 가격이 KG당 천 20원으로 국산콩의 3분의 1도 되지 않아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물가 인상과 사재기 우려가 있어 시기와 인상폭을 확정하진 않았으며, 현재 30만 톤 정도인 수입물량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업계는 수입콩 가격이 오르면 두부와 식용유, 콩나물 등 관련 식품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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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콩 가격 인상 방침…두부 가격 인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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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09:47:06
- 수정2015-01-21 17:25:25
농림축산식품부가 낮은 관세로 들여오던 수입콩의 가격을 6년 만에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수입콩 가격이 KG당 천 20원으로 국산콩의 3분의 1도 되지 않아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물가 인상과 사재기 우려가 있어 시기와 인상폭을 확정하진 않았으며, 현재 30만 톤 정도인 수입물량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업계는 수입콩 가격이 오르면 두부와 식용유, 콩나물 등 관련 식품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수입콩 가격이 KG당 천 20원으로 국산콩의 3분의 1도 되지 않아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물가 인상과 사재기 우려가 있어 시기와 인상폭을 확정하진 않았으며, 현재 30만 톤 정도인 수입물량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업계는 수입콩 가격이 오르면 두부와 식용유, 콩나물 등 관련 식품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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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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