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두 곳에만 설치돼 있는 119 특수구조대가 네 곳으로 확대되고, 한 곳이었던 해양특수구조대도 세 곳으로 확대 설치됩니다.
또 청소년기와 노년기 등 생애 주기에 맞춰 각종 안전교육 시설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이 실시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청와대에서 기존에 수도권과 영남권에만 있던 소방본부의 119 특수구조대를 호남권, 충청-강원권의 네 곳으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 등의 새해 주요 추진 업무를 보고했습니다.
또 부산에만 설치돼 있던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동해, 서해에도 설치해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가 생기더라도 육상사고 30분, 해양사고 1시간의 '골든타임' 대응시대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선별적으로 실시돼 온 안전교육을 영-유아기, 청소년기, 청-장년기, 노년기의 네 개 생애주기별로 나눠 교통안전, 학교내 안전, 산업안전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선 교육과정에 안전교과목을 채택해 안전교육 실시를 의무화하고 시,도당 1개씩 종합 안전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이런 정책들의 체계적 시행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소년기와 노년기 등 생애 주기에 맞춰 각종 안전교육 시설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이 실시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청와대에서 기존에 수도권과 영남권에만 있던 소방본부의 119 특수구조대를 호남권, 충청-강원권의 네 곳으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 등의 새해 주요 추진 업무를 보고했습니다.
또 부산에만 설치돼 있던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동해, 서해에도 설치해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가 생기더라도 육상사고 30분, 해양사고 1시간의 '골든타임' 대응시대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선별적으로 실시돼 온 안전교육을 영-유아기, 청소년기, 청-장년기, 노년기의 네 개 생애주기별로 나눠 교통안전, 학교내 안전, 산업안전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선 교육과정에 안전교과목을 채택해 안전교육 실시를 의무화하고 시,도당 1개씩 종합 안전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이런 정책들의 체계적 시행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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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구조대 확대 설치…‘골든타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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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0:18:34
현재 전국 두 곳에만 설치돼 있는 119 특수구조대가 네 곳으로 확대되고, 한 곳이었던 해양특수구조대도 세 곳으로 확대 설치됩니다.
또 청소년기와 노년기 등 생애 주기에 맞춰 각종 안전교육 시설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이 실시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청와대에서 기존에 수도권과 영남권에만 있던 소방본부의 119 특수구조대를 호남권, 충청-강원권의 네 곳으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 등의 새해 주요 추진 업무를 보고했습니다.
또 부산에만 설치돼 있던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동해, 서해에도 설치해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가 생기더라도 육상사고 30분, 해양사고 1시간의 '골든타임' 대응시대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선별적으로 실시돼 온 안전교육을 영-유아기, 청소년기, 청-장년기, 노년기의 네 개 생애주기별로 나눠 교통안전, 학교내 안전, 산업안전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선 교육과정에 안전교과목을 채택해 안전교육 실시를 의무화하고 시,도당 1개씩 종합 안전 체험시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이런 정책들의 체계적 시행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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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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