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정보화 사업에 5조 2천억여 원 투자

입력 2015.01.21 (10:25) 수정 2015.01.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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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분야 신기술 확산을 위해 올해 5조 2천억여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확정한 '2015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7천5백여개 정보화 사업을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5.9% 증액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의 관련 예산은 각각 34%와 54% 증액했고, 가전 제품과 자동차, 에너지 등 핵심업종의 정보통신 융합을 위한 사업이 올해 새로 추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보안을 위한 보안솔루션 개발과 인터넷 침해 대응센터 이중화 사업을 본격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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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국가정보화 사업에 5조 2천억여 원 투자
    • 입력 2015-01-21 10:25:46
    • 수정2015-01-21 20:37:56
    경제
정부가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분야 신기술 확산을 위해 올해 5조 2천억여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확정한 '2015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7천5백여개 정보화 사업을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5.9% 증액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의 관련 예산은 각각 34%와 54% 증액했고, 가전 제품과 자동차, 에너지 등 핵심업종의 정보통신 융합을 위한 사업이 올해 새로 추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보안을 위한 보안솔루션 개발과 인터넷 침해 대응센터 이중화 사업을 본격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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