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42명 “일 평화헌법 9조 노벨 평화상 후보 추천”
입력 2015.01.21 (10:42)
수정 2015.0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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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142명이 '일본의 평화헌법 9조'를 2015년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평화헌법 9조를 지켜내는 것이 일본과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국제 평화를 수호하는 길"이라며 서명 참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다만, 노벨평화상은 인류 평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조직에 한정한다는 규약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10년 넘게 '평화헌법 9조 지키기' 서명 운동을 벌여온 다카스 나오미 씨를 후보자로 공동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작성한 추천서와 서명부는 노벨상 추천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일본 헌법 9조는 전쟁을 포기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자민당을 중심으로 일본 정계에서 이를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평화헌법 9조를 지켜내는 것이 일본과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국제 평화를 수호하는 길"이라며 서명 참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다만, 노벨평화상은 인류 평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조직에 한정한다는 규약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10년 넘게 '평화헌법 9조 지키기' 서명 운동을 벌여온 다카스 나오미 씨를 후보자로 공동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작성한 추천서와 서명부는 노벨상 추천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일본 헌법 9조는 전쟁을 포기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자민당을 중심으로 일본 정계에서 이를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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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의원 142명 “일 평화헌법 9조 노벨 평화상 후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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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0:42:24
- 수정2015-01-21 17:13:54
여야 의원 142명이 '일본의 평화헌법 9조'를 2015년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평화헌법 9조를 지켜내는 것이 일본과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국제 평화를 수호하는 길"이라며 서명 참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다만, 노벨평화상은 인류 평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조직에 한정한다는 규약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10년 넘게 '평화헌법 9조 지키기' 서명 운동을 벌여온 다카스 나오미 씨를 후보자로 공동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작성한 추천서와 서명부는 노벨상 추천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일본 헌법 9조는 전쟁을 포기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자민당을 중심으로 일본 정계에서 이를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등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평화헌법 9조를 지켜내는 것이 일본과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국제 평화를 수호하는 길"이라며 서명 참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다만, 노벨평화상은 인류 평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조직에 한정한다는 규약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10년 넘게 '평화헌법 9조 지키기' 서명 운동을 벌여온 다카스 나오미 씨를 후보자로 공동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작성한 추천서와 서명부는 노벨상 추천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일본 헌법 9조는 전쟁을 포기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자민당을 중심으로 일본 정계에서 이를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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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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