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열차 감지 센서 문제로 운행 중단”
입력 2015.01.21 (13:30)
수정 2015.01.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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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발생한 의정부경전철의 운행 중단 사고는 열차 감지 센서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사고 조사 결과 지난 18일 오후 7시 40분쯤 탑석역 인근 센서에 열차가 인식되지 않아 전 구간에서 열차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운행을 재개하려 했지만 인근 의정부역 등에서 멈춰서있던 열차의 승객들이 놀란 나머지 비상탈출 핸들을 잡아당기면서 운행 정지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사고 당일 내린 눈이 운행 중단의 원인은 아니라며 센서 이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이상 센서를 설계사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으로 운행되는 의정부경전철은 센서 사이에 열차가 인식되지 않으면 사고를 막기위해 전 구간의 열차가 멈추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사고 조사 결과 지난 18일 오후 7시 40분쯤 탑석역 인근 센서에 열차가 인식되지 않아 전 구간에서 열차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운행을 재개하려 했지만 인근 의정부역 등에서 멈춰서있던 열차의 승객들이 놀란 나머지 비상탈출 핸들을 잡아당기면서 운행 정지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사고 당일 내린 눈이 운행 중단의 원인은 아니라며 센서 이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이상 센서를 설계사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으로 운행되는 의정부경전철은 센서 사이에 열차가 인식되지 않으면 사고를 막기위해 전 구간의 열차가 멈추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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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경전철 “열차 감지 센서 문제로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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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3:30:10
- 수정2015-01-21 18:10:15
지난 18일 발생한 의정부경전철의 운행 중단 사고는 열차 감지 센서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사고 조사 결과 지난 18일 오후 7시 40분쯤 탑석역 인근 센서에 열차가 인식되지 않아 전 구간에서 열차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운행을 재개하려 했지만 인근 의정부역 등에서 멈춰서있던 열차의 승객들이 놀란 나머지 비상탈출 핸들을 잡아당기면서 운행 정지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사고 당일 내린 눈이 운행 중단의 원인은 아니라며 센서 이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이상 센서를 설계사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으로 운행되는 의정부경전철은 센서 사이에 열차가 인식되지 않으면 사고를 막기위해 전 구간의 열차가 멈추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사고 조사 결과 지난 18일 오후 7시 40분쯤 탑석역 인근 센서에 열차가 인식되지 않아 전 구간에서 열차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운행을 재개하려 했지만 인근 의정부역 등에서 멈춰서있던 열차의 승객들이 놀란 나머지 비상탈출 핸들을 잡아당기면서 운행 정지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사고 당일 내린 눈이 운행 중단의 원인은 아니라며 센서 이상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이상 센서를 설계사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으로 운행되는 의정부경전철은 센서 사이에 열차가 인식되지 않으면 사고를 막기위해 전 구간의 열차가 멈추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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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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