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논의를 중단하라고 외교부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 34개 단체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인들도 후쿠시마 농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의 말을 믿지 않는다며, 수입 재개 논의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외교부가 수입제재를 풀지 않으면 WTO에 제소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중국과 타이완 등 주변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강도 높게 수입 제제를 하면서도 제소당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 34개 단체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인들도 후쿠시마 농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의 말을 믿지 않는다며, 수입 재개 논의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외교부가 수입제재를 풀지 않으면 WTO에 제소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중국과 타이완 등 주변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강도 높게 수입 제제를 하면서도 제소당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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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논의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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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6:05:55
환경단체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논의를 중단하라고 외교부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 34개 단체는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인들도 후쿠시마 농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일본 정부의 말을 믿지 않는다며, 수입 재개 논의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외교부가 수입제재를 풀지 않으면 WTO에 제소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중국과 타이완 등 주변국은 우리나라보다 더 강도 높게 수입 제제를 하면서도 제소당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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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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