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선거인단, 300명 규모 확대 추진
입력 2015.01.21 (16:16)
수정 2015.01.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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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21일 체육발전위원회를 열고 체육회장 선거인단을 59명에서 300명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체육발전위는 기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경기단체 대표 등 59명으로 구성된 체육회장 선거인단을 시도체육회, 체육유관단체대표, 직능대표(선수·지도자·심판)가 두루 포함된 300명 규모의 별도 선거인단으로 확대하는 개선안을 논의했다.
체육단체 구조개편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대한체육회를 법으로 분리하는 방안에는 반대한다는 그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체육발전위는 NOC인 대한체육회를 자율적 결정이 아닌 법으로 분리하는 것은 올림픽헌장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체육발전위에서 논의한 개선안을 오는 27일 이사회와 다음 달 23일 대의원총회에 보고하고, 시도체육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대의원총회를 통해 정관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대한민국 스포츠인 역사보존사업'을 위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 원로나 스포츠영웅과 관련한 구술채록과 스포츠 다큐멘터리영상물 제작, 스포츠역사 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체육발전위는 기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경기단체 대표 등 59명으로 구성된 체육회장 선거인단을 시도체육회, 체육유관단체대표, 직능대표(선수·지도자·심판)가 두루 포함된 300명 규모의 별도 선거인단으로 확대하는 개선안을 논의했다.
체육단체 구조개편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대한체육회를 법으로 분리하는 방안에는 반대한다는 그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체육발전위는 NOC인 대한체육회를 자율적 결정이 아닌 법으로 분리하는 것은 올림픽헌장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체육발전위에서 논의한 개선안을 오는 27일 이사회와 다음 달 23일 대의원총회에 보고하고, 시도체육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대의원총회를 통해 정관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대한민국 스포츠인 역사보존사업'을 위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 원로나 스포츠영웅과 관련한 구술채록과 스포츠 다큐멘터리영상물 제작, 스포츠역사 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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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장 선거인단, 300명 규모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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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6:16:25
- 수정2015-01-21 16:18:14
대한체육회는 21일 체육발전위원회를 열고 체육회장 선거인단을 59명에서 300명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체육발전위는 기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경기단체 대표 등 59명으로 구성된 체육회장 선거인단을 시도체육회, 체육유관단체대표, 직능대표(선수·지도자·심판)가 두루 포함된 300명 규모의 별도 선거인단으로 확대하는 개선안을 논의했다.
체육단체 구조개편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대한체육회를 법으로 분리하는 방안에는 반대한다는 그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체육발전위는 NOC인 대한체육회를 자율적 결정이 아닌 법으로 분리하는 것은 올림픽헌장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체육발전위에서 논의한 개선안을 오는 27일 이사회와 다음 달 23일 대의원총회에 보고하고, 시도체육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대의원총회를 통해 정관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대한민국 스포츠인 역사보존사업'을 위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 원로나 스포츠영웅과 관련한 구술채록과 스포츠 다큐멘터리영상물 제작, 스포츠역사 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체육발전위는 기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경기단체 대표 등 59명으로 구성된 체육회장 선거인단을 시도체육회, 체육유관단체대표, 직능대표(선수·지도자·심판)가 두루 포함된 300명 규모의 별도 선거인단으로 확대하는 개선안을 논의했다.
체육단체 구조개편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대한체육회를 법으로 분리하는 방안에는 반대한다는 그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체육발전위는 NOC인 대한체육회를 자율적 결정이 아닌 법으로 분리하는 것은 올림픽헌장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체육발전위에서 논의한 개선안을 오는 27일 이사회와 다음 달 23일 대의원총회에 보고하고, 시도체육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대의원총회를 통해 정관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대한민국 스포츠인 역사보존사업'을 위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 원로나 스포츠영웅과 관련한 구술채록과 스포츠 다큐멘터리영상물 제작, 스포츠역사 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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