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강도 강간범 DNA 수사로 검거

입력 2015.01.21 (17:00) 수정 2015.01.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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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는 10년 전 서울과 수원의 미용실 등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05년 7월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 침입해 업주인 4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4차례에 걸쳐 미용실과 마사지업소 업주 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한 여고생에게 조건만남을 제의한 혐의로 입건된 장 씨의 DNA를 미제 성범죄 현장에서 나온 DNA와 대조해 공소시효가 6개월 남은 10년 전 사건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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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전 강도 강간범 DNA 수사로 검거
    • 입력 2015-01-21 17:00:52
    • 수정2015-01-21 17:28:32
    사회
수원서부경찰서는 10년 전 서울과 수원의 미용실 등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05년 7월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 침입해 업주인 4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4차례에 걸쳐 미용실과 마사지업소 업주 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한 여고생에게 조건만남을 제의한 혐의로 입건된 장 씨의 DNA를 미제 성범죄 현장에서 나온 DNA와 대조해 공소시효가 6개월 남은 10년 전 사건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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