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수확기 김 양식장에 ‘모자반’ 덮쳐 피해 속출

입력 2015.01.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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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해안 김 양식장에 해조류의 일종으로 먹지 못하는 '괭생이 모자반'이 밀려들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은 최근 계절풍을 타고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반이 거대한 띠를 이뤄 수확기를 앞둔 김 양식장을 덮치면서 김 양식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관내 3천3백여 헥타르에 2천 톤이 넘는 모자반이 밀려든 것으로 보고 양식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모자반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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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 수확기 김 양식장에 ‘모자반’ 덮쳐 피해 속출
    • 입력 2015-01-21 17:21:08
    사회
전남 서남해안 김 양식장에 해조류의 일종으로 먹지 못하는 '괭생이 모자반'이 밀려들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은 최근 계절풍을 타고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반이 거대한 띠를 이뤄 수확기를 앞둔 김 양식장을 덮치면서 김 양식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관내 3천3백여 헥타르에 2천 톤이 넘는 모자반이 밀려든 것으로 보고 양식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모자반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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