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 김 양식장에 해조류의 일종으로 먹지 못하는 '괭생이 모자반'이 밀려들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은 최근 계절풍을 타고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반이 거대한 띠를 이뤄 수확기를 앞둔 김 양식장을 덮치면서 김 양식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관내 3천3백여 헥타르에 2천 톤이 넘는 모자반이 밀려든 것으로 보고 양식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모자반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은 최근 계절풍을 타고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반이 거대한 띠를 이뤄 수확기를 앞둔 김 양식장을 덮치면서 김 양식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관내 3천3백여 헥타르에 2천 톤이 넘는 모자반이 밀려든 것으로 보고 양식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모자반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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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수확기 김 양식장에 ‘모자반’ 덮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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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7:21:08
전남 서남해안 김 양식장에 해조류의 일종으로 먹지 못하는 '괭생이 모자반'이 밀려들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은 최근 계절풍을 타고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반이 거대한 띠를 이뤄 수확기를 앞둔 김 양식장을 덮치면서 김 양식 어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관내 3천3백여 헥타르에 2천 톤이 넘는 모자반이 밀려든 것으로 보고 양식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모자반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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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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