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싱크탱크인 세계경제포럼의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이 오늘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새로운 글로벌 상황'을 주제로 자원고갈과 환경, 인적 자원과 고용, 금융시스템의 미래 등 10대 글로벌 이슈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정부와 기업, NGO 대표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 메르켈 독일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등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대표 40여 명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도 정부대표로 참석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허창수 전경련회장과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합니다.
포럼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개막 전날인 어제 저녁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면서 "세션 토론을 통해 얻게 되는 해결책을 혼자만 누릴 것이 아니라 다 함께 공유하자"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포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4천500여 명의 경비 인력을 다보스에 배치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새로운 글로벌 상황'을 주제로 자원고갈과 환경, 인적 자원과 고용, 금융시스템의 미래 등 10대 글로벌 이슈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정부와 기업, NGO 대표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 메르켈 독일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등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대표 40여 명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도 정부대표로 참석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허창수 전경련회장과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합니다.
포럼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개막 전날인 어제 저녁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면서 "세션 토론을 통해 얻게 되는 해결책을 혼자만 누릴 것이 아니라 다 함께 공유하자"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포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4천500여 명의 경비 인력을 다보스에 배치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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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포럼…전세계 리더 2,500명 글로벌 이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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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8:25:35
민간 싱크탱크인 세계경제포럼의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이 오늘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새로운 글로벌 상황'을 주제로 자원고갈과 환경, 인적 자원과 고용, 금융시스템의 미래 등 10대 글로벌 이슈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정부와 기업, NGO 대표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 메르켈 독일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등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대표 40여 명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도 정부대표로 참석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허창수 전경련회장과 기업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합니다.
포럼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개막 전날인 어제 저녁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면서 "세션 토론을 통해 얻게 되는 해결책을 혼자만 누릴 것이 아니라 다 함께 공유하자"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포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4천500여 명의 경비 인력을 다보스에 배치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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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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