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의 일본인 인질 살해 위협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중동을 순방하던 중 40대 일본인 2명에 대한 IS의 살해 위협 소식을 접한 아베 총리는 오늘 서둘러 귀국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모든 외교 채널을 활용해 인질 석방에 주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결코 테러에 굴하는 일이 없을 거라며 국제 사회와 손잡고 테러와의 싸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은 일본 정부가 몸값을 요구하는 IS의 동영상을 확인한 시각이 20일 오후 2시 50분이고, 몸값 지급 시한인 72시간이 되는 시점은 23일 오후 2시 50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동을 순방하던 중 40대 일본인 2명에 대한 IS의 살해 위협 소식을 접한 아베 총리는 오늘 서둘러 귀국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모든 외교 채널을 활용해 인질 석방에 주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결코 테러에 굴하는 일이 없을 거라며 국제 사회와 손잡고 테러와의 싸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은 일본 정부가 몸값을 요구하는 IS의 동영상을 확인한 시각이 20일 오후 2시 50분이고, 몸값 지급 시한인 72시간이 되는 시점은 23일 오후 2시 50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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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테러에 굴복 안 해”…IS 인질 사태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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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1 19:38:53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의 일본인 인질 살해 위협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중동을 순방하던 중 40대 일본인 2명에 대한 IS의 살해 위협 소식을 접한 아베 총리는 오늘 서둘러 귀국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모든 외교 채널을 활용해 인질 석방에 주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결코 테러에 굴하는 일이 없을 거라며 국제 사회와 손잡고 테러와의 싸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은 일본 정부가 몸값을 요구하는 IS의 동영상을 확인한 시각이 20일 오후 2시 50분이고, 몸값 지급 시한인 72시간이 되는 시점은 23일 오후 2시 50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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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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