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IS 점령지 공습…민간인 43명 사망

입력 2015.01.21 (20:16) 수정 2015.01.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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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이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 IS가 점령한 북동부 지역을 공습해 적어도 43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현지시각 20일 정부군 전투기들이 IS의 통제를 받고 있는 하사케 주 탈하미스 마을의 가축 시장을 공습해 민간인 4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150여 명은 부상을 입었는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의 친정부 매체인 알와탄은 IS가 이 곳 가축 시장을 석유를 불법 생산하는 장소로 활용해 왔다며 정부군이 작전을 수행해 IS 조직원 수십 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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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정부군, IS 점령지 공습…민간인 43명 사망
    • 입력 2015-01-21 20:16:19
    • 수정2015-01-21 20:29:12
    국제
시리아 정부군이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 IS가 점령한 북동부 지역을 공습해 적어도 43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현지시각 20일 정부군 전투기들이 IS의 통제를 받고 있는 하사케 주 탈하미스 마을의 가축 시장을 공습해 민간인 4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150여 명은 부상을 입었는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의 친정부 매체인 알와탄은 IS가 이 곳 가축 시장을 석유를 불법 생산하는 장소로 활용해 왔다며 정부군이 작전을 수행해 IS 조직원 수십 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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