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하위 KDB 제물로 2연패 탈출

입력 2015.01.21 (21:05) 수정 2015.01.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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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2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농구 정규리그에서 임영희가 25점을 넣고 이승아(9점)가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려 구리 KDB생명을 79-72로 제압했다.

막강 전력을 과시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2연패를 당했던 우리은행은 다시 승수를 챙기며 1위(19승3패)를 달렸다.

KDB생명(4승18패)은 4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1쿼터 이후부터 줄곧 리드를 지키던 우리은행은 4쿼터 종료 3분 12초를 남기고 KDB생명 김소담(9점)에게 3점슛을 맞고 71-64로 쫓겼다.

한자릿수 점수차로 도망가던 우리은행은 2분 9초를 남기고 이승아가 3점슛을 꽂아 76-66을 만들며 KDB생명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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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최하위 KDB 제물로 2연패 탈출
    • 입력 2015-01-21 21:05:28
    • 수정2015-01-21 21:05:49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2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농구 정규리그에서 임영희가 25점을 넣고 이승아(9점)가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려 구리 KDB생명을 79-72로 제압했다.

막강 전력을 과시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2연패를 당했던 우리은행은 다시 승수를 챙기며 1위(19승3패)를 달렸다.

KDB생명(4승18패)은 4연패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1쿼터 이후부터 줄곧 리드를 지키던 우리은행은 4쿼터 종료 3분 12초를 남기고 KDB생명 김소담(9점)에게 3점슛을 맞고 71-64로 쫓겼다.

한자릿수 점수차로 도망가던 우리은행은 2분 9초를 남기고 이승아가 3점슛을 꽂아 76-66을 만들며 KDB생명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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