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코트 위 교묘한 심리전 ‘트래쉬 토크’

입력 2015.01.21 (21:49) 수정 2015.01.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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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코트에서는 거친 몸싸움 만큼이나 상대를 교묘하게 괴롭히는 말들도 오갑니다.

심리전의 수단이 되는 이른바 트래쉬 토크의 세계를,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현직 선수들에게 경기도중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오세근

<인터뷰> 전희철

<녹취> 양동근 : "아이. 이거 헐리우드 아니야"

<녹취> 이현호 : "아니야."

<녹취> 양동근 : "아이고, 그냥 뛰어"

<녹취> 이현호 : "아니야. 제한테 미안하다고 그래"

<인터뷰> 강병현

<인터뷰> 유병훈

<녹취> 로드

<녹취> 김영수 : "그냥 가만있어."

<녹취> 김주성 : "워킹 워킹..워킹 아냐"

<녹취> 오세근 : "파울이지. 이거 팔을 쳤는데. 이게 파울이 아니야"

<녹취> 헤인즈 : "미안해. 미안해"

<인터뷰> 김종규

때론 말싸움이 몸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전희철

<인터뷰> 최부경

<녹취> "야.."

<녹취> 전창진

<인터뷰> 조성민

nba에선 주로 특급 스타들이 심리전의 표적이 됩니다.

<인터뷰> 코비 브라이언트 : "너 오늘 농구코트에 휴가왔냐?"

<인터뷰> 무톰보 : "..."

<녹취> 마이클 조던 : "무톰보. 이 눈감고 쏘는 자유투는 너를 위한 거야?"

<인터뷰> 이동남

<인터뷰> 최부경

오늘도 삼성이 연패를 끊지 못한 가운데 교묘한 심리전이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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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코트 위 교묘한 심리전 ‘트래쉬 토크’
    • 입력 2015-01-21 21:57:50
    • 수정2015-01-21 22:41:1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코트에서는 거친 몸싸움 만큼이나 상대를 교묘하게 괴롭히는 말들도 오갑니다.

심리전의 수단이 되는 이른바 트래쉬 토크의 세계를,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현직 선수들에게 경기도중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오세근

<인터뷰> 전희철

<녹취> 양동근 : "아이. 이거 헐리우드 아니야"

<녹취> 이현호 : "아니야."

<녹취> 양동근 : "아이고, 그냥 뛰어"

<녹취> 이현호 : "아니야. 제한테 미안하다고 그래"

<인터뷰> 강병현

<인터뷰> 유병훈

<녹취> 로드

<녹취> 김영수 : "그냥 가만있어."

<녹취> 김주성 : "워킹 워킹..워킹 아냐"

<녹취> 오세근 : "파울이지. 이거 팔을 쳤는데. 이게 파울이 아니야"

<녹취> 헤인즈 : "미안해. 미안해"

<인터뷰> 김종규

때론 말싸움이 몸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전희철

<인터뷰> 최부경

<녹취> "야.."

<녹취> 전창진

<인터뷰> 조성민

nba에선 주로 특급 스타들이 심리전의 표적이 됩니다.

<인터뷰> 코비 브라이언트 : "너 오늘 농구코트에 휴가왔냐?"

<인터뷰> 무톰보 : "..."

<녹취> 마이클 조던 : "무톰보. 이 눈감고 쏘는 자유투는 너를 위한 거야?"

<인터뷰> 이동남

<인터뷰> 최부경

오늘도 삼성이 연패를 끊지 못한 가운데 교묘한 심리전이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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