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전서 빛난 기성용·차두리 ‘베스트 11’

입력 2015.01.21 (21:56) 수정 2015.01.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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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기성용와 차두리가 아시안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택배처럼 정확한 롱패스와 상대 수비 빈공간을 여지없이 파고드는 킬러 패스의 달인 기성용.

패스 성공률 92.5%에 이르는 기성용이 아시아 축구연맹이 뽑은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나이를 무색케하는 활약으로 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차두리도 오른쪽 수비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반 18분 첼시의 아자르에게 페널티킥 선제 골을 내준 리버풀.

후반 14분 스털링이 질풍같은 드리블로 3명을 제치고 동점골을 뽑아냅니다.

이후 총공세에 나섰지만 제라드의 슛은 골대에 맞고 나오고, 쿠티뉴의 중거리 슛도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힙니다.

리버풀은 슈팅수 20대 1의 절대 우세에도 캐피털원 컵 준결승 1차전에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호주 오픈에서 몽피스가 가랑이 사이로 공을 받아내는 신기의 수비 실력을 자랑합니다.

몽피스는 이 수비 하나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퓨리에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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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선전서 빛난 기성용·차두리 ‘베스트 11’
    • 입력 2015-01-21 22:07:32
    • 수정2015-01-21 2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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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기성용와 차두리가 아시안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택배처럼 정확한 롱패스와 상대 수비 빈공간을 여지없이 파고드는 킬러 패스의 달인 기성용.

패스 성공률 92.5%에 이르는 기성용이 아시아 축구연맹이 뽑은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나이를 무색케하는 활약으로 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차두리도 오른쪽 수비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반 18분 첼시의 아자르에게 페널티킥 선제 골을 내준 리버풀.

후반 14분 스털링이 질풍같은 드리블로 3명을 제치고 동점골을 뽑아냅니다.

이후 총공세에 나섰지만 제라드의 슛은 골대에 맞고 나오고, 쿠티뉴의 중거리 슛도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힙니다.

리버풀은 슈팅수 20대 1의 절대 우세에도 캐피털원 컵 준결승 1차전에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호주 오픈에서 몽피스가 가랑이 사이로 공을 받아내는 신기의 수비 실력을 자랑합니다.

몽피스는 이 수비 하나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퓨리에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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