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샤라포바, 힘겹게 단식 3회전 진출

입력 2015.01.22 (06:27) 수정 2015.01.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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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상금 4천만 달러의 호주 오픈 테니스에서 세계 랭킹 3위 나달과 2위 샤라포바가 힘겹게 남녀단식 3회전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목부상과 맹장염에 시달렸던 나달이 이번에는 위경련을 딛고 출장했지만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습니다.

세계 랭킹이 3위인 나달이지만 112위인 미국의 팀 스미첵에 끌려다녔습니다.

하지만 나달의 저력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나타났습니다.

2대 2로 맞선 마지막 세트를 7대 5로 이겼습니다.

나달은 4시간 12분의 혈전을 3대 2로 이겨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마리야 샤라포바도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열린 경기에서 러시아의 파노바를 2대 1로 이겨 나란히 3회전에 올랐습니다.

미 프로농구 덴버의 멋진 가로채기에 이은 덩크입니다.

이번엔 샌안토니오의 던컨도 화려하게 뛰어올라 덩크로 진 빚을 갚았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스노보드 대회입니다.

화려한 공중 동작과 뛰어난 회전 기술이 설원을 수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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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샤라포바, 힘겹게 단식 3회전 진출
    • 입력 2015-01-22 06:28:25
    • 수정2015-01-22 1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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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상금 4천만 달러의 호주 오픈 테니스에서 세계 랭킹 3위 나달과 2위 샤라포바가 힘겹게 남녀단식 3회전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목부상과 맹장염에 시달렸던 나달이 이번에는 위경련을 딛고 출장했지만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습니다.

세계 랭킹이 3위인 나달이지만 112위인 미국의 팀 스미첵에 끌려다녔습니다.

하지만 나달의 저력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나타났습니다.

2대 2로 맞선 마지막 세트를 7대 5로 이겼습니다.

나달은 4시간 12분의 혈전을 3대 2로 이겨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마리야 샤라포바도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열린 경기에서 러시아의 파노바를 2대 1로 이겨 나란히 3회전에 올랐습니다.

미 프로농구 덴버의 멋진 가로채기에 이은 덩크입니다.

이번엔 샌안토니오의 던컨도 화려하게 뛰어올라 덩크로 진 빚을 갚았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스노보드 대회입니다.

화려한 공중 동작과 뛰어난 회전 기술이 설원을 수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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