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 파편’ 위험천만

입력 2015.01.22 (12:46) 수정 2015.01.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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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운전 중에 난데없이 날아드는 돌 조각이나 떨어진 화물 등 각종 도로 파편들.

자칫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명하게 피하는 방법은 뭘까요?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에 검은 물체가 날아듭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앞유리를 산산이 깨뜨린 물체는 타이어였습니다.

반대편에서 달리던 차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사고 피해자 : "순식간에 일이 벌어졌고, 생각하거나 반응할 시간이 없었어요."

지난 2010년 통계를 보면, 미국에서만 한 해 동안 51,000건의 도로 파편 관련 교통사고가 났고, 적어도 44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로 파편은 무척 다양하고 흔한데, 크기가 작다면 그냥 치고 지나가라고 조언합니다.

도로 파편이 너무 커서 피하지 않으면 큰 충격이 예상될 때만 운전 방향을 바꾸라는 말인데요.

운전대를 틀었다가 통제력을 잃으면 다른 차와 추돌해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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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도로 파편’ 위험천만
    • 입력 2015-01-22 12:48:04
    • 수정2015-01-22 13:06:12
    뉴스 12
<앵커 멘트>

운전 중에 난데없이 날아드는 돌 조각이나 떨어진 화물 등 각종 도로 파편들.

자칫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명하게 피하는 방법은 뭘까요?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에 검은 물체가 날아듭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앞유리를 산산이 깨뜨린 물체는 타이어였습니다.

반대편에서 달리던 차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사고 피해자 : "순식간에 일이 벌어졌고, 생각하거나 반응할 시간이 없었어요."

지난 2010년 통계를 보면, 미국에서만 한 해 동안 51,000건의 도로 파편 관련 교통사고가 났고, 적어도 44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로 파편은 무척 다양하고 흔한데, 크기가 작다면 그냥 치고 지나가라고 조언합니다.

도로 파편이 너무 커서 피하지 않으면 큰 충격이 예상될 때만 운전 방향을 바꾸라는 말인데요.

운전대를 틀었다가 통제력을 잃으면 다른 차와 추돌해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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