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 키워드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소급적용입니다.

정부가 법을 개정해 이번 연말정산에 소급적용키로 했죠.

결국 5월에 연말대정산을 하게 됩니다.

사이코패스라는 단어도 올랐는데요.

안산 인질극 피의자 김상훈 때문에 오르내렸습니다.

살인, 성추행, 폭행 온갖 범죄가 그의 이름 뒤에 따라붙고 있습니다.

해군도 보이는데요.

어제 오후 해군 함대에서 포탄이 오작동 발사됐습니다.

갑판에 있던 수경 1명이 위독합니다.

다음으로는 방위백서 보시겠습니다.

일본측이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자신들의 방위백서를 한글로 번역해서 우리 국방부에 전달했죠.

쌍용차 단어는 쌍용자동차 노사가 65개월 만에 퇴직자 복직 교섭을 시작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KBS뉴스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들 보겠습니다.

5위입니다.

땅콩회항 때 대한항공 비행기가 17m을 돌아왔죠.

바로 이 장면인데요.

이 17m을 항내로 볼 것인가 말 것인가가 조현아 부사장 재판에 주요 쟁점이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4위입니다.

읽기 편한 한글 덕분에 우리나라 문맹률은 낮지만 중장년층의 경우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 문맹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위입니다.

어린이집 운영권이 불법으로 매매되는 현장인데요.

어린이집이 돈벌이로 전락하니 보육은 뒷전이 되고 있습니다.

2위입니다.

면사무소 공익근무요원이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을 빼돌려오다 적발됐습니다.

잡고 보니 억대연봉을 받았던 전직 프로농구 선수였습니다.

1위는 역시 연말정산 관련 뉴스입니다.

KBS가 직접 분석해 봤더니 그간 정부의 설명과는 달리 연봉 4, 5000만원을 받는 이들도 세금이 많아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