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리건주 남부서 11시간 동안 8차례 지진…최대 규모 4.5

입력 2015.01.23 (04:04) 수정 2015.01.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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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 주 남부와 네바다 주 북부의 경계 지역에서 11시간 동안 8건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 21일 오후 6시부터 11시간 동안 오리건 주 레이크뷰 남동에서 동남동 60∼80km 지점에서 지진 8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진은 오후 6시 5분쯤 규모 3.8로 시작됐으며 다음날인 22일 오전 1시 9분에 발생한 세번째 지진은 8건의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규모 4.5을 기록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여름부터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지질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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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오리건주 남부서 11시간 동안 8차례 지진…최대 규모 4.5
    • 입력 2015-01-23 04:04:27
    • 수정2015-01-23 19:55:07
    국제
미국 오리건 주 남부와 네바다 주 북부의 경계 지역에서 11시간 동안 8건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 21일 오후 6시부터 11시간 동안 오리건 주 레이크뷰 남동에서 동남동 60∼80km 지점에서 지진 8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진은 오후 6시 5분쯤 규모 3.8로 시작됐으며 다음날인 22일 오전 1시 9분에 발생한 세번째 지진은 8건의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규모 4.5을 기록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여름부터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지질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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