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종말 시계’ 3분 전으로 앞당겨져
입력 2015.01.23 (05:28)
수정 2015.01.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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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 대한 위협의 심각성을 뜻하는 '문명 종말 시계'의 표시 시간이 '종말 5분 전'에서 '3분 전'으로 앞당겨졌습니다.
'종말 시계'를 발표해 온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현지 시각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도 통제되지 않는 기후 변화와 전세계적인 핵무기 현대화가 인류에 분명한 위협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종말 3분 전'은 지난 1984년 이후 가장 '종말'에 근접한 시간으로 그만큼 인류에 대한 위협 요인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원자력과학자회가 지난 1947년부터 '종말 시계'의 시간을 발표한 이래 가장 '종말'과 가까웠던 시점은 지난 1953년 첫 수소폭탄 실험이 성공했을 때 발표된 '2분 전'이었습니다.
'종말 시계'를 발표해 온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현지 시각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도 통제되지 않는 기후 변화와 전세계적인 핵무기 현대화가 인류에 분명한 위협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종말 3분 전'은 지난 1984년 이후 가장 '종말'에 근접한 시간으로 그만큼 인류에 대한 위협 요인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원자력과학자회가 지난 1947년부터 '종말 시계'의 시간을 발표한 이래 가장 '종말'과 가까웠던 시점은 지난 1953년 첫 수소폭탄 실험이 성공했을 때 발표된 '2분 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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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 종말 시계’ 3분 전으로 앞당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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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05:28:36
- 수정2015-01-23 08:42:34
인류에 대한 위협의 심각성을 뜻하는 '문명 종말 시계'의 표시 시간이 '종말 5분 전'에서 '3분 전'으로 앞당겨졌습니다.
'종말 시계'를 발표해 온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현지 시각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도 통제되지 않는 기후 변화와 전세계적인 핵무기 현대화가 인류에 분명한 위협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종말 3분 전'은 지난 1984년 이후 가장 '종말'에 근접한 시간으로 그만큼 인류에 대한 위협 요인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원자력과학자회가 지난 1947년부터 '종말 시계'의 시간을 발표한 이래 가장 '종말'과 가까웠던 시점은 지난 1953년 첫 수소폭탄 실험이 성공했을 때 발표된 '2분 전'이었습니다.
'종말 시계'를 발표해 온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현지 시각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도 통제되지 않는 기후 변화와 전세계적인 핵무기 현대화가 인류에 분명한 위협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종말 3분 전'은 지난 1984년 이후 가장 '종말'에 근접한 시간으로 그만큼 인류에 대한 위협 요인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원자력과학자회가 지난 1947년부터 '종말 시계'의 시간을 발표한 이래 가장 '종말'과 가까웠던 시점은 지난 1953년 첫 수소폭탄 실험이 성공했을 때 발표된 '2분 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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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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