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 끝 손흥민 멀티골 작렬…4강 앞으로!
입력 2015.01.23 (06:23)
수정 2015.01.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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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에이스 손흥민이 두 골을 터트리며 아시안컵 3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그림같은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연장 후반 14분에는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A매치 열 경기 동안 침묵하던 손흥민은 결정적인 두 골로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심한 몸살을 앓았던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쥐가 날 만큼 강한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제가 팀에 도움이 됐나 싶을정도로 형들이 정말 잘해줘서 고맙고요, 4강에 올라가서 기쁩니다."
우리나라는 예상 외로 공격적으로 나온 상대에 고전했지만, 김진현의 선방 등으로 위기를 넘겼고 연장전에서 손흥민의 두 골로 승리했습니다.
두 골을 넣은 손흥민은 주연, 측면을 허문 김진수와 차두리는 멋진 조연이었습니다.
네 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끈 곽태휘 등 수비수들의 집중력도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안방같은 뜨거운 응원을 펼친 교민들도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김진수(선수) : "쉽지않은 경기였는데 팀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디펜스라인부터 잘 해준 것 같다."
4연승으로 4강에 오른 축구대표팀.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까지 준결승과 결승, 2승이 남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란과 이라크의 승자와 4강에서 만납니다.
한편 또 다른 8강전에서는 개최국 호주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등 두 골을 폭발시킨 케이힐의 활약으로 중국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멜버른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에이스 손흥민이 두 골을 터트리며 아시안컵 3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그림같은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연장 후반 14분에는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A매치 열 경기 동안 침묵하던 손흥민은 결정적인 두 골로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심한 몸살을 앓았던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쥐가 날 만큼 강한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제가 팀에 도움이 됐나 싶을정도로 형들이 정말 잘해줘서 고맙고요, 4강에 올라가서 기쁩니다."
우리나라는 예상 외로 공격적으로 나온 상대에 고전했지만, 김진현의 선방 등으로 위기를 넘겼고 연장전에서 손흥민의 두 골로 승리했습니다.
두 골을 넣은 손흥민은 주연, 측면을 허문 김진수와 차두리는 멋진 조연이었습니다.
네 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끈 곽태휘 등 수비수들의 집중력도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안방같은 뜨거운 응원을 펼친 교민들도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김진수(선수) : "쉽지않은 경기였는데 팀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디펜스라인부터 잘 해준 것 같다."
4연승으로 4강에 오른 축구대표팀.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까지 준결승과 결승, 2승이 남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란과 이라크의 승자와 4강에서 만납니다.
한편 또 다른 8강전에서는 개최국 호주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등 두 골을 폭발시킨 케이힐의 활약으로 중국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멜버른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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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투 끝 손흥민 멀티골 작렬…4강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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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06:25:09
- 수정2015-01-23 1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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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에이스 손흥민이 두 골을 터트리며 아시안컵 3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그림같은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연장 후반 14분에는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A매치 열 경기 동안 침묵하던 손흥민은 결정적인 두 골로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심한 몸살을 앓았던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쥐가 날 만큼 강한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제가 팀에 도움이 됐나 싶을정도로 형들이 정말 잘해줘서 고맙고요, 4강에 올라가서 기쁩니다."
우리나라는 예상 외로 공격적으로 나온 상대에 고전했지만, 김진현의 선방 등으로 위기를 넘겼고 연장전에서 손흥민의 두 골로 승리했습니다.
두 골을 넣은 손흥민은 주연, 측면을 허문 김진수와 차두리는 멋진 조연이었습니다.
네 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끈 곽태휘 등 수비수들의 집중력도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안방같은 뜨거운 응원을 펼친 교민들도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김진수(선수) : "쉽지않은 경기였는데 팀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디펜스라인부터 잘 해준 것 같다."
4연승으로 4강에 오른 축구대표팀.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까지 준결승과 결승, 2승이 남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란과 이라크의 승자와 4강에서 만납니다.
한편 또 다른 8강전에서는 개최국 호주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등 두 골을 폭발시킨 케이힐의 활약으로 중국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멜버른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에이스 손흥민이 두 골을 터트리며 아시안컵 3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시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그림같은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연장 후반 14분에는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A매치 열 경기 동안 침묵하던 손흥민은 결정적인 두 골로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심한 몸살을 앓았던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쥐가 날 만큼 강한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제가 팀에 도움이 됐나 싶을정도로 형들이 정말 잘해줘서 고맙고요, 4강에 올라가서 기쁩니다."
우리나라는 예상 외로 공격적으로 나온 상대에 고전했지만, 김진현의 선방 등으로 위기를 넘겼고 연장전에서 손흥민의 두 골로 승리했습니다.
두 골을 넣은 손흥민은 주연, 측면을 허문 김진수와 차두리는 멋진 조연이었습니다.
네 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끈 곽태휘 등 수비수들의 집중력도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안방같은 뜨거운 응원을 펼친 교민들도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김진수(선수) : "쉽지않은 경기였는데 팀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디펜스라인부터 잘 해준 것 같다."
4연승으로 4강에 오른 축구대표팀.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까지 준결승과 결승, 2승이 남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란과 이라크의 승자와 4강에서 만납니다.
한편 또 다른 8강전에서는 개최국 호주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등 두 골을 폭발시킨 케이힐의 활약으로 중국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멜버른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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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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