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파손된 투탕카멘 마스크, ‘공업용 접착제’로 붙여

입력 2015.01.23 (07:31) 수정 2015.01.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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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파손된 유물을 공업용 접착제로 붙이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AP 통신은 지난해 말 청소 도중 투탕카멘 황금 마스크의 턱수염이 파손됐는데 이를 박물관 직원이 공업용 접착제로 급하게 부착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황금 마스크 얼굴 부분에 접착제가 떨어져 이를 제거하느라 긁힌 자국이 남았다고 하는데요.

이집트 국립박물관은 전시품 관리가 전문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곳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정말로 투탕카멘의 저주가 내려지면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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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3 07:33:35
    • 수정2015-01-23 07: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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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파손된 유물을 공업용 접착제로 붙이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AP 통신은 지난해 말 청소 도중 투탕카멘 황금 마스크의 턱수염이 파손됐는데 이를 박물관 직원이 공업용 접착제로 급하게 부착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황금 마스크 얼굴 부분에 접착제가 떨어져 이를 제거하느라 긁힌 자국이 남았다고 하는데요.

이집트 국립박물관은 전시품 관리가 전문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곳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정말로 투탕카멘의 저주가 내려지면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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