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T] 소프트웨어 교육 ‘만족’?, 시범학교 2배 확대 실시

입력 2015.01.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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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간의 IT 뉴스를 정리하는 위클리T 시간!
김소정 T캐스터와 함깨 합니다.

오늘도 대박소식만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활기차게 시작해 볼까요?

정부가 올해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학교를
두 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1. SW교육 시범학교 두배로 늘린다

지난해 처음 운영됐던 초·중등 소프트웨어 시범교육에 대해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프트웨어교육 시범학교는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전국 7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요.

소프트웨어 교육의 효과성 분석을 한 결과, 응답 학생 455명 가운데 339명이 수업 내용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즐겁게 소프트웨어 교육에 임했다는 평가도 72%에 달해 시범학교 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미래부는 올해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학교를 전국 초·중·고등학교 136개로 확대하고
2017년까지 지역 거점 영재원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정답 위주의 교육에 지친 우리나라 학생들!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정답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길 바랄게요~

2. 사물인터넷 핵심기술 경쟁에서 뒤쳐진 대한민국

사물인터넷의 센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중국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서 시장 점유률은 미국 31.8%, 일본 18.6%, 독일 12.2%등 3개국이 60% 이상을 점유하며 세계 센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013년 기준 1.7%에 그쳐 2.9%를 차지한 중국에도 못 미치는 규모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IoT 플랫폼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미국에 밀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고 하네요.

곧 다가올 사물인터넷 시대!
IoT산업의 주도권을 위해서 제품 개발에 조금 더 힘써주세요!

3. `3밴드 LTE-A폰` 물량 턱없이 부족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놓고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3밴드 LTE -A는 주파수 3개의 대역을 묶어 기존 LTE 다운로드 속도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최신 네트워크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정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의 물량이 적어, 서비스 가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갤럭시노트4 S-LTE'의 물량은 전체 1000여 대 수준인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사실상 이 단말기를 판매할 수 있는 대리점이 흔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일부 통신사는 온라인에서만 단말기를 판매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도 적고, 서비스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말만 요란한 3밴드 LTE-A’ 진정한 의미의 상용화는 아직 아닌 것 같네요.

4. 구글, 엘론 머스크와 100억 달러 우주 동맹?

구글이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와 손잡고 ‘스페이스X’의 인터넷 소형 위성 프로젝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민간 우주여행 실현을 위해 만든 회사, 스페이스X에 100억 달러 투자를 제안했다는데요.

스페이스X를 통해 보다 저렴한 글로벌 인터넷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우주 인터넷 사업에도 발을 들여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화성에서도 인터넷 망을 사용할 수 있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하네요.

화성인과 SNS로 대화하는 날!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죠?

오늘도 스마트해 지셨나요?
다음 주는 더 알찬 소식 가지고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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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클리T] 소프트웨어 교육 ‘만족’?, 시범학교 2배 확대 실시
    • 입력 2015-01-23 07:37:12
    위클리T
한주 간의 IT 뉴스를 정리하는 위클리T 시간! 김소정 T캐스터와 함깨 합니다. 오늘도 대박소식만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활기차게 시작해 볼까요? 정부가 올해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학교를 두 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1. SW교육 시범학교 두배로 늘린다 지난해 처음 운영됐던 초·중등 소프트웨어 시범교육에 대해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프트웨어교육 시범학교는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전국 7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요. 소프트웨어 교육의 효과성 분석을 한 결과, 응답 학생 455명 가운데 339명이 수업 내용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즐겁게 소프트웨어 교육에 임했다는 평가도 72%에 달해 시범학교 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미래부는 올해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학교를 전국 초·중·고등학교 136개로 확대하고 2017년까지 지역 거점 영재원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정답 위주의 교육에 지친 우리나라 학생들!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정답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길 바랄게요~ 2. 사물인터넷 핵심기술 경쟁에서 뒤쳐진 대한민국 사물인터넷의 센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중국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서 시장 점유률은 미국 31.8%, 일본 18.6%, 독일 12.2%등 3개국이 60% 이상을 점유하며 세계 센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013년 기준 1.7%에 그쳐 2.9%를 차지한 중국에도 못 미치는 규모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IoT 플랫폼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미국에 밀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고 하네요. 곧 다가올 사물인터넷 시대! IoT산업의 주도권을 위해서 제품 개발에 조금 더 힘써주세요! 3. `3밴드 LTE-A폰` 물량 턱없이 부족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놓고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3밴드 LTE -A는 주파수 3개의 대역을 묶어 기존 LTE 다운로드 속도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최신 네트워크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정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의 물량이 적어, 서비스 가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갤럭시노트4 S-LTE'의 물량은 전체 1000여 대 수준인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사실상 이 단말기를 판매할 수 있는 대리점이 흔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일부 통신사는 온라인에서만 단말기를 판매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도 적고, 서비스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말만 요란한 3밴드 LTE-A’ 진정한 의미의 상용화는 아직 아닌 것 같네요. 4. 구글, 엘론 머스크와 100억 달러 우주 동맹? 구글이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와 손잡고 ‘스페이스X’의 인터넷 소형 위성 프로젝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민간 우주여행 실현을 위해 만든 회사, 스페이스X에 100억 달러 투자를 제안했다는데요. 스페이스X를 통해 보다 저렴한 글로벌 인터넷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우주 인터넷 사업에도 발을 들여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화성에서도 인터넷 망을 사용할 수 있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하네요. 화성인과 SNS로 대화하는 날!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죠? 오늘도 스마트해 지셨나요? 다음 주는 더 알찬 소식 가지고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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