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피넬러스 카운티에서 현지시간으로 21일 2살짜리 남자 아이가 차안에서 아빠 총을 갖고 놀다 오발로 숨졌습니다.
케일렙 알레스라는 이 아이는 부모가 이삿짐을 옮기느라 홀로 차안에 남겨진 사이 차에 있던 아빠의 권총으로 자신의 가슴을 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부모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알레스는 결국 숨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에도 2살 남자 아이가 엄마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발사해 엄마가 숨지는 등 부모의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케일렙 알레스라는 이 아이는 부모가 이삿짐을 옮기느라 홀로 차안에 남겨진 사이 차에 있던 아빠의 권총으로 자신의 가슴을 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부모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알레스는 결국 숨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에도 2살 남자 아이가 엄마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발사해 엄마가 숨지는 등 부모의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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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2살 남아, 아빠 총 갖고 놀다 오발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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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10:35:17
미국 플로리다주 피넬러스 카운티에서 현지시간으로 21일 2살짜리 남자 아이가 차안에서 아빠 총을 갖고 놀다 오발로 숨졌습니다.
케일렙 알레스라는 이 아이는 부모가 이삿짐을 옮기느라 홀로 차안에 남겨진 사이 차에 있던 아빠의 권총으로 자신의 가슴을 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부모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알레스는 결국 숨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에도 2살 남자 아이가 엄마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발사해 엄마가 숨지는 등 부모의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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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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