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부강해진 국력과 인터넷 첨단 기술을 앞세워 정보 부문에서도 미국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미 국방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마이클 비커스 미 국방부 정보담당 차관은 지난 21일 한 회의 자리에서 인터넷 기술 보급으로 중국과 북한 등의 국가가 미군의 인터넷망에 침입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지적했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마이클 필스베리 미국 국방부 중국문제 고급 고문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인터넷을 이용해 미군 정보를 수집해 종합하는 능력을 강화했다"'면서 "중국 정보 기관의 능력이 세계 최강인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에 따라 암호 분석력을 높이고 정보 요원의 자질을 향상하는 한편 각 부문에 분산된 정보를 취합ㆍ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보력을 강화하는 대응책마련에 나섰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마이클 비커스 미 국방부 정보담당 차관은 지난 21일 한 회의 자리에서 인터넷 기술 보급으로 중국과 북한 등의 국가가 미군의 인터넷망에 침입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지적했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마이클 필스베리 미국 국방부 중국문제 고급 고문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인터넷을 이용해 미군 정보를 수집해 종합하는 능력을 강화했다"'면서 "중국 정보 기관의 능력이 세계 최강인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에 따라 암호 분석력을 높이고 정보 요원의 자질을 향상하는 한편 각 부문에 분산된 정보를 취합ㆍ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보력을 강화하는 대응책마련에 나섰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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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보 부문서도 미국 아성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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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10:57:08
중국이 부강해진 국력과 인터넷 첨단 기술을 앞세워 정보 부문에서도 미국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미 국방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마이클 비커스 미 국방부 정보담당 차관은 지난 21일 한 회의 자리에서 인터넷 기술 보급으로 중국과 북한 등의 국가가 미군의 인터넷망에 침입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지적했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마이클 필스베리 미국 국방부 중국문제 고급 고문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인터넷을 이용해 미군 정보를 수집해 종합하는 능력을 강화했다"'면서 "중국 정보 기관의 능력이 세계 최강인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에 따라 암호 분석력을 높이고 정보 요원의 자질을 향상하는 한편 각 부문에 분산된 정보를 취합ㆍ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보력을 강화하는 대응책마련에 나섰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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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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