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화재 현장 시신서 타살 정황…경찰 수사 나서
입력 2015.01.23 (13:55)
수정 2015.01.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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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50대 여성에게서 타살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2층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발견된 54살 이 모 씨 시신에서 타살 정황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발견 당시 집 안방에서 이불에 덮여 있던 이 씨의 시신을 병원으로 옮겨 검시한 결과 시신에서 '외력에 의한 사망' 흔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일 이 씨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있던 아들 21살 강 모씨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휴가를 마치고 어제 저녁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탈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들 강 씨의 행방을 쫓는 한편, 내일 이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2층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발견된 54살 이 모 씨 시신에서 타살 정황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발견 당시 집 안방에서 이불에 덮여 있던 이 씨의 시신을 병원으로 옮겨 검시한 결과 시신에서 '외력에 의한 사망' 흔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일 이 씨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있던 아들 21살 강 모씨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휴가를 마치고 어제 저녁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탈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들 강 씨의 행방을 쫓는 한편, 내일 이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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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화재 현장 시신서 타살 정황…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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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13:55:13
- 수정2015-01-23 17:13:21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50대 여성에게서 타살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2층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발견된 54살 이 모 씨 시신에서 타살 정황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발견 당시 집 안방에서 이불에 덮여 있던 이 씨의 시신을 병원으로 옮겨 검시한 결과 시신에서 '외력에 의한 사망' 흔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일 이 씨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있던 아들 21살 강 모씨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휴가를 마치고 어제 저녁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탈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들 강 씨의 행방을 쫓는 한편, 내일 이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2층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발견된 54살 이 모 씨 시신에서 타살 정황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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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화재 당일 이 씨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있던 아들 21살 강 모씨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휴가를 마치고 어제 저녁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탈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들 강 씨의 행방을 쫓는 한편, 내일 이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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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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