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실족사’ 추정
입력 2015.01.23 (15:46)
수정 2015.01.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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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전남 목포의 해안 초소에서 총기와 공포탄을 지닌 채 사라진 육군 31사단 소속 22살 이 모 일병이 초소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후 3시 20분 쯤 목포 북항 앞 바다에서 특전사 잠수요원들이 이 일병의 시신을 발견, 인양해 국군 함평병원으로 운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 일병이 K2소총을 메고, 철모를 쓴 상태인 점으로 미뤄 새벽 시간에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 16일 새벽 4시 쯤 해안 경계 근무 중 배가 아프다며 숙소로 복귀한 뒤 사라져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검문 검색과 해상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후 3시 20분 쯤 목포 북항 앞 바다에서 특전사 잠수요원들이 이 일병의 시신을 발견, 인양해 국군 함평병원으로 운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 일병이 K2소총을 메고, 철모를 쓴 상태인 점으로 미뤄 새벽 시간에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 16일 새벽 4시 쯤 해안 경계 근무 중 배가 아프다며 숙소로 복귀한 뒤 사라져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검문 검색과 해상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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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일병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실족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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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15:46:56
- 수정2015-01-23 19:09:39
지난 16일 전남 목포의 해안 초소에서 총기와 공포탄을 지닌 채 사라진 육군 31사단 소속 22살 이 모 일병이 초소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후 3시 20분 쯤 목포 북항 앞 바다에서 특전사 잠수요원들이 이 일병의 시신을 발견, 인양해 국군 함평병원으로 운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 일병이 K2소총을 메고, 철모를 쓴 상태인 점으로 미뤄 새벽 시간에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 16일 새벽 4시 쯤 해안 경계 근무 중 배가 아프다며 숙소로 복귀한 뒤 사라져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검문 검색과 해상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후 3시 20분 쯤 목포 북항 앞 바다에서 특전사 잠수요원들이 이 일병의 시신을 발견, 인양해 국군 함평병원으로 운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 일병이 K2소총을 메고, 철모를 쓴 상태인 점으로 미뤄 새벽 시간에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 16일 새벽 4시 쯤 해안 경계 근무 중 배가 아프다며 숙소로 복귀한 뒤 사라져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검문 검색과 해상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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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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