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나 6자 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오쓰키 고타로 주러 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이 밝혔습니다.
오쓰키 공사참사관은 러시아와 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조만간 회담을 통해 "6자회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오는 28일 도쿄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미국과 한국, 일본과 북한이 참여하는 북핵 6자회담은 지난 2008년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수석대표회의를 끝으로 6년 넘게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무조건적인 6자회담 재개를 요구하는 반면 미국과 한국, 일본은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선행조치를 6자회담 재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오쓰키 공사참사관은 러시아와 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조만간 회담을 통해 "6자회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오는 28일 도쿄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미국과 한국, 일본과 북한이 참여하는 북핵 6자회담은 지난 2008년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수석대표회의를 끝으로 6년 넘게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무조건적인 6자회담 재개를 요구하는 반면 미국과 한국, 일본은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선행조치를 6자회담 재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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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일, 모스크바서 북핵 6자회담 재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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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16:42:11
러시아와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만나 6자 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오쓰키 고타로 주러 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이 밝혔습니다.
오쓰키 공사참사관은 러시아와 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조만간 회담을 통해 "6자회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오는 28일 도쿄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미국과 한국, 일본과 북한이 참여하는 북핵 6자회담은 지난 2008년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수석대표회의를 끝으로 6년 넘게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무조건적인 6자회담 재개를 요구하는 반면 미국과 한국, 일본은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선행조치를 6자회담 재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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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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