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북부 비하르 주 아라흐에 있는 법원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폭탄이 터져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법원에서 폭탄이 터져 여성 한 명과 경찰 한 명이 사망했다"며 "숨진 여성이 가방에 폭탄을 숨겨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된 것인지 개별 사건에 대한 불만 때문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오는 25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치안 당국이 전국적으로 주요 시설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비하르 주는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하는 한편, 주요 시설에 치안 병력 배치를 강화했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법원에서 폭탄이 터져 여성 한 명과 경찰 한 명이 사망했다"며 "숨진 여성이 가방에 폭탄을 숨겨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된 것인지 개별 사건에 대한 불만 때문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오는 25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치안 당국이 전국적으로 주요 시설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비하르 주는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하는 한편, 주요 시설에 치안 병력 배치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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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동북부 법원에 폭탄 터져 2명 사망·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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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18:08:50
인도 동북부 비하르 주 아라흐에 있는 법원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폭탄이 터져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법원에서 폭탄이 터져 여성 한 명과 경찰 한 명이 사망했다"며 "숨진 여성이 가방에 폭탄을 숨겨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된 것인지 개별 사건에 대한 불만 때문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오는 25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치안 당국이 전국적으로 주요 시설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비하르 주는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하는 한편, 주요 시설에 치안 병력 배치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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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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