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자회사 '소니픽처스'의 해킹 때문에 실적 공시를 늦출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는 애초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2014년도 3분기 실적 공시를 올해 3월 31일로 늦추기 위해 당국에 연기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니픽처스가 지난해 11월 사이버 공격을 당하면서 네트워크와 IT 시스템에 대규모 장해가 발생해, 결산이 늦어지게 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소니픽처스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를 제작하고 개봉을 앞둔 지난해 11월, 주체가 분명히 확인되지 않은 사이버 공격을 당한 바 있습니다.
소니는 애초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2014년도 3분기 실적 공시를 올해 3월 31일로 늦추기 위해 당국에 연기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니픽처스가 지난해 11월 사이버 공격을 당하면서 네트워크와 IT 시스템에 대규모 장해가 발생해, 결산이 늦어지게 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소니픽처스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를 제작하고 개봉을 앞둔 지난해 11월, 주체가 분명히 확인되지 않은 사이버 공격을 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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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자회사 소니픽처스 해킹에 실적 공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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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20:31:11
소니가 자회사 '소니픽처스'의 해킹 때문에 실적 공시를 늦출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는 애초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2014년도 3분기 실적 공시를 올해 3월 31일로 늦추기 위해 당국에 연기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니픽처스가 지난해 11월 사이버 공격을 당하면서 네트워크와 IT 시스템에 대규모 장해가 발생해, 결산이 늦어지게 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소니픽처스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를 제작하고 개봉을 앞둔 지난해 11월, 주체가 분명히 확인되지 않은 사이버 공격을 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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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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