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경기 도중 ‘발길질에 주먹질’…퇴장

입력 2015.01.25 (21:35) 수정 2015.01.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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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축구의 양대 스타 메시와 호날두가 스페인 프로축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엘체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쳤습니다.

도움도 2개나 기록하며 팀의 6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7년 연속 30골을 기록한 메시에 비해 호날두는 최악의 날을 보냈습니다.

특유의 무회전킥은 골대를 한참 벗어나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자 급기야 상대 선수를 걷어차 버렸습니다.

말리는 선수의 뺨을 때리기까지한 호날두는 결국 퇴장당했습니다.

추가 징계까지 예상돼 레알 마드리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선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2부리그 팀인 미들즈브러에 2대 0으로 져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첼시는 3부리그 팀인 브래드퍼드 시티에 4대 2로 역전패했는가 하면,

리버풀도 2부리그의 볼턴과 비겨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세계 여자테니스의 두 미녀 스타 샤라포바와 부샤드가 호주오픈 8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샤라포바는 16강전에서 중국의 펑솨이에 2대 0, 완승을 거뒀고, 부샤드는 이라나 카멜리아 베구를 2대 1로 제쳤습니다.

두 선수는 지금까지 세 번 만나 샤라포바가 모두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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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경기 도중 ‘발길질에 주먹질’…퇴장
    • 입력 2015-01-25 21:41:35
    • 수정2015-01-25 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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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축구의 양대 스타 메시와 호날두가 스페인 프로축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엘체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쳤습니다.

도움도 2개나 기록하며 팀의 6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7년 연속 30골을 기록한 메시에 비해 호날두는 최악의 날을 보냈습니다.

특유의 무회전킥은 골대를 한참 벗어나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자 급기야 상대 선수를 걷어차 버렸습니다.

말리는 선수의 뺨을 때리기까지한 호날두는 결국 퇴장당했습니다.

추가 징계까지 예상돼 레알 마드리드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선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2부리그 팀인 미들즈브러에 2대 0으로 져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첼시는 3부리그 팀인 브래드퍼드 시티에 4대 2로 역전패했는가 하면,

리버풀도 2부리그의 볼턴과 비겨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세계 여자테니스의 두 미녀 스타 샤라포바와 부샤드가 호주오픈 8강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샤라포바는 16강전에서 중국의 펑솨이에 2대 0, 완승을 거뒀고, 부샤드는 이라나 카멜리아 베구를 2대 1로 제쳤습니다.

두 선수는 지금까지 세 번 만나 샤라포바가 모두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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