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선, 시리자 압승…과반의석은 힘들 듯

입력 2015.01.26 (13:27) 수정 2015.01.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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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총선에서 긴축에 반대하는 급진좌파연합, 시리자가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개표가 98% 가까이 진행된 상황에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가 이끄는 시리자는 득표율 36.4%를 기록해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가 당수인 신민당을 8%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시리자는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149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돼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과반의석인 151석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정계는 시리자가 3위 이하 정당들과 연립정부를 구성해야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치프라스 대표는 아테네대학 앞에서 총선 승리 수락연설을 갖고 "그리스는 5년간 치욕과 고통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며 "2010년부터 받은 구제금융 이행조건인 긴축정책을 폐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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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6 13:27:58
    • 수정2015-01-26 18:04:32
    국제
그리스 총선에서 긴축에 반대하는 급진좌파연합, 시리자가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개표가 98% 가까이 진행된 상황에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가 이끄는 시리자는 득표율 36.4%를 기록해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가 당수인 신민당을 8%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시리자는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149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돼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과반의석인 151석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정계는 시리자가 3위 이하 정당들과 연립정부를 구성해야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치프라스 대표는 아테네대학 앞에서 총선 승리 수락연설을 갖고 "그리스는 5년간 치욕과 고통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며 "2010년부터 받은 구제금융 이행조건인 긴축정책을 폐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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