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연말정산, 더 큰 어려움 없도록 방법 강구”
입력 2015.01.26 (17:01)
수정 2015.01.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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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개편 이후 처음으로 특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말정산 문제로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2월에는 설 명절이 있고 새학기를 앞두고 있어 가정마다 지출이 늘어나는데 연말정산 문제로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개편 이후 처음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들이 연말정산에 많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정부 정책은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면 헛수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반값 등록금과 기술금융 사례를 거론하면서 정부가 예산 얼마를 투입했는지가 아니라 실제로 대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 경감 효과를 체감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기술력만으로 대출을 받고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갑질 논란과 어린이집 안전 문제에서 보듯 사회에 비정상적 관행들이 여전하다며 올해는 비정상화의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수는 부진한 반면 복지수요는 계속 늘어 중앙정부와 지방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방교부세와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의 개혁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신임 특보들도 모두 참석한 오늘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는 수석실부터 칸막이를 없애고 수석회의 토론 과정도 공개를 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개편 이후 처음으로 특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말정산 문제로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2월에는 설 명절이 있고 새학기를 앞두고 있어 가정마다 지출이 늘어나는데 연말정산 문제로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개편 이후 처음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들이 연말정산에 많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정부 정책은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면 헛수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반값 등록금과 기술금융 사례를 거론하면서 정부가 예산 얼마를 투입했는지가 아니라 실제로 대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 경감 효과를 체감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기술력만으로 대출을 받고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갑질 논란과 어린이집 안전 문제에서 보듯 사회에 비정상적 관행들이 여전하다며 올해는 비정상화의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수는 부진한 반면 복지수요는 계속 늘어 중앙정부와 지방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방교부세와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의 개혁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신임 특보들도 모두 참석한 오늘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는 수석실부터 칸막이를 없애고 수석회의 토론 과정도 공개를 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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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연말정산, 더 큰 어려움 없도록 방법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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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1-26 17:57:14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개편 이후 처음으로 특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말정산 문제로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2월에는 설 명절이 있고 새학기를 앞두고 있어 가정마다 지출이 늘어나는데 연말정산 문제로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개편 이후 처음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들이 연말정산에 많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정부 정책은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면 헛수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반값 등록금과 기술금융 사례를 거론하면서 정부가 예산 얼마를 투입했는지가 아니라 실제로 대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 경감 효과를 체감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기술력만으로 대출을 받고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갑질 논란과 어린이집 안전 문제에서 보듯 사회에 비정상적 관행들이 여전하다며 올해는 비정상화의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수는 부진한 반면 복지수요는 계속 늘어 중앙정부와 지방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방교부세와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의 개혁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신임 특보들도 모두 참석한 오늘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는 수석실부터 칸막이를 없애고 수석회의 토론 과정도 공개를 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개편 이후 처음으로 특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말정산 문제로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2월에는 설 명절이 있고 새학기를 앞두고 있어 가정마다 지출이 늘어나는데 연말정산 문제로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개편 이후 처음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들이 연말정산에 많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정부 정책은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면 헛수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반값 등록금과 기술금융 사례를 거론하면서 정부가 예산 얼마를 투입했는지가 아니라 실제로 대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 경감 효과를 체감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기술력만으로 대출을 받고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갑질 논란과 어린이집 안전 문제에서 보듯 사회에 비정상적 관행들이 여전하다며 올해는 비정상화의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수는 부진한 반면 복지수요는 계속 늘어 중앙정부와 지방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방교부세와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의 개혁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신임 특보들도 모두 참석한 오늘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는 수석실부터 칸막이를 없애고 수석회의 토론 과정도 공개를 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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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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