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정부·재계 “경제혁신 계획 성공 위해 협력” 외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오늘 간담회를 열어 올해가 경제 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 공감하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했습니다.

인터넷 실시간 ‘음란 방송’ 등 퇴출 추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넷 실시간 방송에서 '음란과 막장,도박 조장' 행위가 있는지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있는 방송 진행자에 대해 사이트 이용 해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폭파 협박범은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

어제 새벽 청와대 폭파 협박 전화를 건 20대 남성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전 보좌관 강 모씨의 아들로 확인됐습니다. 강 씨의 아들은 현재 프랑스에 체류하며 폭파 협박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제주흑돼지가 제주도의 지역적 생활이나 의식주 등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전통 종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인정됐다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흑돼지는 고유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사육하고 있는 260여마리로 한정되며, 일반 흑돼지는 관련이 없다고 문화재청은 전했습니다.

국세청 “전통시장 가게 등록 여부 조사”

일부 전통시장 가게들이 국세청 연말정산시스템에 누락돼 전통시장 추가 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지난 23일 KBS 보도와 관련해 국세청이 실무 부서와 협의해 전국 전통시장 가게의 등록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