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도핑 양성 반응…“병원 측 실수”
입력 2015.01.27 (07:04)
수정 2015.01.27 (08: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이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태환측은 건강 관리를 해준 병원측의 실수라고 해명하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측 관계자는 박태환이 세계반도핑기구의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한 번도 도핑 검사에 걸린 적이 없는 박태환으로서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박태환측은 일부러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닌, 병원측의 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해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2달 전 건강 관리차 국내 한 병원을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병원측이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된 주사를 권했다고 박태환측은 주장했습니다.
박태환측은 이 병원의 의사가 왜 금지 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 주사를 놓았는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놓은 상태입니다.
<녹취> 박태환 아버지
도핑 양성반응이 사실로 결론날 경우 국제 대회 출전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어, 수영연맹과 박태환측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이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태환측은 건강 관리를 해준 병원측의 실수라고 해명하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측 관계자는 박태환이 세계반도핑기구의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한 번도 도핑 검사에 걸린 적이 없는 박태환으로서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박태환측은 일부러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닌, 병원측의 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해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2달 전 건강 관리차 국내 한 병원을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병원측이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된 주사를 권했다고 박태환측은 주장했습니다.
박태환측은 이 병원의 의사가 왜 금지 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 주사를 놓았는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놓은 상태입니다.
<녹취> 박태환 아버지
도핑 양성반응이 사실로 결론날 경우 국제 대회 출전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어, 수영연맹과 박태환측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태환 도핑 양성 반응…“병원 측 실수”
-
- 입력 2015-01-27 07:07:15
- 수정2015-01-27 08:07:34
![](/data/news/2015/01/27/3009422_70.jpg)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이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태환측은 건강 관리를 해준 병원측의 실수라고 해명하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측 관계자는 박태환이 세계반도핑기구의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한 번도 도핑 검사에 걸린 적이 없는 박태환으로서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박태환측은 일부러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닌, 병원측의 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해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2달 전 건강 관리차 국내 한 병원을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병원측이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된 주사를 권했다고 박태환측은 주장했습니다.
박태환측은 이 병원의 의사가 왜 금지 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 주사를 놓았는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놓은 상태입니다.
<녹취> 박태환 아버지
도핑 양성반응이 사실로 결론날 경우 국제 대회 출전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어, 수영연맹과 박태환측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이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태환측은 건강 관리를 해준 병원측의 실수라고 해명하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태환측 관계자는 박태환이 세계반도핑기구의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한 번도 도핑 검사에 걸린 적이 없는 박태환으로서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박태환측은 일부러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닌, 병원측의 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해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2달 전 건강 관리차 국내 한 병원을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병원측이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된 주사를 권했다고 박태환측은 주장했습니다.
박태환측은 이 병원의 의사가 왜 금지 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 주사를 놓았는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놓은 상태입니다.
<녹취> 박태환 아버지
도핑 양성반응이 사실로 결론날 경우 국제 대회 출전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어, 수영연맹과 박태환측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김기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